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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

“새해부터 노량진 분위기 진짜 달라졌다… ‘고용노동직’ 얘기밖에 안 나옴”

by 창밖작가 2026. 1. 5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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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해 시작하자마자 노량진 공시촌이 이상할 정도로 뜨겁다. 평소엔 “그냥 열심히 하자” 분위기였다면, 요즘은 다들 같은 말을 반복한다. “이번이 기회다.”

이유는 단순하다. 고용노동직 선발 인원이 ‘역대급’으로 늘었기 때문. 7급은 전체 선발 중 절반 이상이 고용노동 관련 직렬로 채워지고, 9급도 전년 대비 확 늘었다는 얘기가 퍼지면서 수험생들이 실제로 직렬 변경을 고민하기 시작했다.

한 줄 요약: 뽑는 인원이 늘면 ‘합격 확률’은 올라가지만, 고용노동직은 “붙고 나서”가 더 중요하다.

1) 숫자가 분위기를 바꿨다: “노동법 열풍”이 도는 이유

공시판에서 가장 빠르게 퍼지는 건 정보가 아니라 숫자다. 올해 고용노동 관련 선발이 크게 늘었다는 소식이 나오자, 커뮤니티에는 “과락만 면해도 합격권” 같은 말이 돌고, 서점에서는 노동법 수험서를 찾는 사람이 확 늘었다.

특히 노량진 공시촌 특유의 분위기가 있다. “일행 갈까? 교정 갈까?”처럼 직렬 고민이 돌다가도, 요즘은 대화 끝이 늘 비슷하다. “고용노동직 이번에 진짜 많이 뽑는다며?”

(여기서 잠깐!) 글 보다가 “그럼 내 상황엔 뭐가 맞지?” 계산이 복잡해질 수 있는데, 중간에 한 번 숨 고르고 정리해보자.

2) “지금 갈아타면 붙을까?” 현실적으로 따져볼 3가지

직렬 변경은 감정이 아니라 전략이다. 다만 공시에서 가장 위험한 순간이 딱 하나 있는데, 그게 바로 “늦었는데 불안해서” 갈아타는 타이밍이다.

① 내 베이스가 어디까지 왔는지

이미 행정법/행정학 회독이 쌓여 있거나, 국어·영어(또는 PSAT/전공) 안정권이면 “변경”이 가능해진다. 반대로 기본기가 흔들리는데 과목만 바꾸면, 새 과목 적응 + 기존 과목 유지 두 배로 힘들어질 수 있다.

② 노동법 적성(이게 진짜 큼)

노동법은 암기만 하는 과목처럼 보이지만, 막상 풀어보면 문장 해석기출 패턴이 중요하다. “읽는 속도가 느린 편”이거나 “긴 지문에 멘탈이 흔들리는 편”이면 초반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.

③ 합격 후 생활까지 버틸 수 있는지

고용노동직은 현장 민원·갈등 상황이 생길 수 있고, 업무 특성상 감정 소모가 있다는 말이 꾸준히 나온다. 그래서 “붙으면 끝”이 아니라 “붙고 나서도 버틴다”가 더 중요하다는 조언이 많다.

3) 갈아탈지 말지 7일 안에 결론내는 ‘초현실 루틴’

고민을 오래 하면 멘탈만 닳는다. 그래서 추천하는 건 딱 7일 실험이다. 7일만 해보면 노동법이 “할 만한 과목인지 / 절대 아닌지” 감이 온다.

  • D1 : 노동법 기출 1세트 풀기(점수 말고 ‘스트레스 포인트’ 체크)
  • D2 : 틀린 문항만 다시 보기(왜 틀렸는지 한 줄로 적기)
  • D3 : 기본서/요약서 1회독(완벽 금지, 끝까지)
  • D4 : 빈출 파트만 정리(노트는 “짧게”)
  • D5 : 기출 1세트 추가 + 오답 2회전
  • D6 : 타이머 40~60분 잡고 실전처럼
  • D7 : 결론(직렬 변경/유지) + 다음 2주 계획 확정

핵심은 “완벽하게 해보고 판단”이 아니라, 실제로 부딪혀보고 판단하는 것. 특히 고용노동직은 지금처럼 관심이 몰릴 때 더더욱 ‘본인 적합도’ 체크가 필요하다.

4) 착각 주의: “경쟁률 낮아진다 = 무조건 합격”은 아니다

선발이 늘면 합격선이 내려갈 가능성은 있지만, 그만큼 지원자도 따라 붙는다. 특히 노량진 공시촌처럼 정보가 빠른 곳에선, ‘기회’라는 소식이 퍼지는 속도가 진짜 빠르다.

그래서 지금 필요한 건 “갈아타야 하나?”가 아니라, “내가 갈아탔을 때 4주 안에 점수 상승이 가능한가?” 이 질문이다. 가능하면 GO, 아니면 유지하면서 다음 기회를 노리는 편이 손해를 줄인다.

참고로 공부 자료 찾다 보면 강의/교재/루틴 때문에 소비가 생기는데, 이 글이 도움이 됐다면 큰 힘이 된다 🙂

5) 결론: 기회는 맞다. 하지만 ‘내 방식’으로 잡아야 한다

요즘처럼 선발이 커지면, 분명히 기회는 생긴다. 다만 그 기회를 잡는 방식은 사람마다 달라야 한다. 어떤 사람에겐 고용노동직이 인생을 바꾸는 카드가 될 수도 있고, 어떤 사람에겐 방향 전환이 오히려 손해가 될 수도 있다.

그래서 추천은 딱 하나. 7일만 실험해보자. 노동법이 손에 잡히는지, 공부가 “쌓이는 과목인지” 직접 확인하면 결론이 빨라진다. 결정이 빨라질수록, 남은 시간은 전부 점수로 바뀐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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